동안 피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시작

맑고 투명하고 깨끗한 어린아이와 같은 피부, 40대의 나이임에도 20대 초반의 동안 얼굴을 가지고 있는 동안 미녀들의 특징이다. 일부 연예인들은 자신의 동안을 무기로 많은 화장품 CF를 찍고 있으며 자신만의 동안 피부 만들기 방법을 자랑스럽게 방송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이들의 내용을 비교해 보면 백옥 같이 뽀얗고 매끈한 피부, 탄력이 넘치는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모두 같았다. 자신의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하면서 올바른 세안 방법으로 세안을 하고 보습 제품과 자외선 차단을 잘하는 것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 피부과 병원에서도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자외선 차단과 올바른 세안 습관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 등을 우선순위로 선택했고 이외에 비타민 보조요법과 꾸준한 피부 관리 등을 후 순위로 선택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홍남수박사는 “올바른 세안은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각질이 피부에 쌓이는 않도록 하며,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피부 노화의 주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며 평소의 생활습관에 의해 피부 노화를 결정할 수 있다고 조언해 주었다.

또 홍박사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치료 또는 성형술 보다는 꾸준하고 정기적인 피부 치료를 받는 것도 더 효과적이다.”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피부 치료가 동안 피부를 만드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세안 방법은 피부 온도에 근접한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하며 모공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토너를 사용해 남아 있는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보습제품을 충분하게 도포해 줘야 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 또한 365일 매일 발라야 하며 하루에 2~3번씩 덧발라 줘야 한다.

이외에도 피부에 염증 등의 사소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집에서 함부로 짜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서 염증 치료를 받는 것이 피부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꼭 값비싼 치료가 아닐지라도 동안 피부는 평소 생활습관과 기초적인 관리만 잘 한다면 누구나가 꿈꿀 수 있는 피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