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이승국
현대증권 부사장을 차기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습니다.
동양증권은 7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유준열 사장 후임으로 이승국 현대증권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하고,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서증권 애널리스트를 거쳐
삼성증권 국제조사팀장, ABN암로증권 조사담당 이사와 리서치센터장을 지냈습니다.
이후 하나대투증권 전략기획담당 전무를 거쳐 작년 4월부터 현대증권 부사장을 맡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