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

팹리스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1분기에 매출액 84억5천만원, 영업손실 16억4천만원, 순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매출 실적이 부진한 이유를 주력 제품군인 카메라 ISP의 판매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마진율이 높은 카메라 ISP의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수익성도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방 CCTV 카메라 업체들의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고, 고화질의 HDcctv 카메라와 IP카메라가 영상보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2분기부터는 지난해 매출수준으로 회복하는데 이어 하반기에는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