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기업, 경제발전의 초석!

입력 2012-05-21 10:48  

<앵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우리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년 이상 경영활동을 이어오면서 역량과 기술노하우를 축적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힘써 온 중소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명문 장수기업상`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진흥공단, IBK기업은행,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명문 장수기업상`은 기업의 경영이념을 지키고 독특한 기술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시대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해 기업을 성장 발전시키고 있는 장수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우리나라도 독일이나 일본처럼 많은 중소기업들을 백년, 천년 장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올해는 압력밥솥으로 친숙한 PN풍년과 아웃도어용 프라스틱버클 업체인 우진프라스틱 등 22개 업체가 우수 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기업들은 하나같이 "기본에 충실하며 한우물을 팠다"며 "앞으로 세계적으로 우량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백지숙 우진플라스틱 대표 -"저희는 아웃도어용 산업자본재로 한우물만 30년 이상 파왔다. 우진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수출이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는 우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여창동 PN풍년 부사장 -"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주방기구를 공급하는 `고집`을 끝까지 유지하겠다."

김현주 이성당 대표 -"2가지 기본에 충실했다. 맛있게 만들고 서비스. 시대가 변하면서 소비자들이 건강한 빵 원하니까 고객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해 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업이 2대· 3대를 거쳐 장수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경영자와 후계자간의 신뢰와 화합도 중요하지만, 가업상속세제 개편 등 제도적인 여건 조성이 절실하다"며 "독일이나 일본같이 가업상속 공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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