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힘있는 PP 프로그램 제공 거부 안돼"

입력 2012-05-18 16:54  

방송통신위원회가 유료방송시장 방송채널사업자(PP)의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힘을 가진 PP들이 증대된 영향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제공을 거부·중단해 시장질서를 왜곡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한 조치입니다. .

이를 위해 방통위는 프로그램 제공 관련 대표적인 PP들의 불공정행위 유형을 ▲끼워팔기 등을 거래조건으로 프로그램 제공 등을 하는 행위 ▲다른 사업자와 공동으로 프로그램 제공 거부 등을 하는 행위 ▲자기 또는 자기 계열회사의 경쟁사업자와 거래하지 않는 등의 조건으로 프로그램 제공 등을 하는 행위 ▲자기 또는 자기 계열회사의 경쟁사업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제공 거부 등을 하는 행위로 제시했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최근 유료방송 시장환경 변화를 반영해 프로그램 제공 측면의 불공정행위와 시청자 이익 저해행위를 중점점으로 다룬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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