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유로존 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결국 1800선을 넘기지 못한채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16.67포인트 0.94% 오른 1799.13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급락에 따른 반등인 만큼 오는 23일에 있을 유럽연합 정상회담 전까지는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2억원, 135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577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와 자동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3.69% 오른 120만9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역시 4% 가까이 오르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루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난 금요일보다 0.21포인트 0.05% 오른 448.89를 기록했습니다.
안랩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30일 부산대에서 특강을 갖기로 한 것이 정치적 행보로 해석되면서 14.92% 치솟아 11만3200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16.67포인트 0.94% 오른 1799.13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급락에 따른 반등인 만큼 오는 23일에 있을 유럽연합 정상회담 전까지는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2억원, 135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577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와 자동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3.69% 오른 120만9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역시 4% 가까이 오르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루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난 금요일보다 0.21포인트 0.05% 오른 448.89를 기록했습니다.
안랩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30일 부산대에서 특강을 갖기로 한 것이 정치적 행보로 해석되면서 14.92% 치솟아 11만3200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