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장, 국제기능올림픽 유치 나서나

입력 2012-05-23 16:22   수정 2012-05-23 16:22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WSI) 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아직 개최지가 정해지지 않은 2017년 국제기능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삼성이 WSI 한국위원회 공식 후원사인데다, 이재용 사장이 평소 기능인력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했다는 점에서 버틀리 위원장과의 이번 만남이 갖는 의미는 큽니다.

바틀리 위원장은 지난 14일 제주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총회 참석차 12일 입국했으며, 출국에 앞서 이재용 사장과의 회동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기능올림픽은 2013년 독일, 2015년 브라질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2017년 대회는 개최지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 부산 대회와 2001년 서울 대회 이후 국제기능올림픽이 열린 적이 없어, 2017년 대회 유치를 추진한다면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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