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러] '폐컴퓨터' 모으면 돈이 보인다, JMT무역

입력 2012-05-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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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JMT무역 최용호 대표.

아버님이 지인의 소개로 폐 컴퓨터를 매입하여 재활용하는 것을 보고 대학 동기와 동업을 통해 2002년 창업을 하게 된다.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안에는 충분히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이 있는 것은 물론, 사용할 수 없는 불용 컴퓨터라는 판정이 났다 하더라도

돈으로 교환이 가능한 금이나 구리, 알루미늄과 인듐, 팔라듐 같은 각종 특수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최용호 대표와 고석용 대표가 하는 일은 폐 컴퓨터와 모니터, 노트북, 휴대전화를 매입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은 국내 재판매 및 외국으로 수출하고,

사용이 불가능한 것들에서는 광물을 추출하는 것이다. 이른바 아는 만큼 보이는 사업이다.

처리 곤란한 버려진 제품들 속에서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 사업을 열정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JMT무역에서 새로운 유통과 판매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5월 24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

JMT무역 031.793.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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