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바이오기업인 이노셀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인수를 추진합니다.
이노셀은 녹십자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녹십자는 이노셀 지분 23.5%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녹십자 관계자는 "다음 달 재무 상태와 기술력 등에 대한 정밀 실사를 거친 후 계약 금액 등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최대주주가 변경될 경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수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3월 이노셀은 최근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노셀은 녹십자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녹십자는 이노셀 지분 23.5%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녹십자 관계자는 "다음 달 재무 상태와 기술력 등에 대한 정밀 실사를 거친 후 계약 금액 등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최대주주가 변경될 경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수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3월 이노셀은 최근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