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불광5주택재개발사업이 소형주택을 확보해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3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불광5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변경안은 약 10%의 용적률 완화를 통해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을 확보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로써 이 구역에는 용적률 236%, 건폐율 30%를 적용해 최고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32개동 2232세대가 들어섭니다.
이중 90.3%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주택(2015가구)으로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은 60.1%(1341가구)를 차지합니다.
반면 용적률 253%, 건폐율 30%를 적용해 최고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37개동 2565세대를 신축할 예정이었던 응암2구역 변경 지정(안)은 보류됐습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종상향을 통해 법적상한용적률 284%, 최고 26층 472세대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었던 구로구 개봉제4구역 변경지정(안)도 부결됐습니다.
두 구역 모두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스카이라인이 논란이 돼 각각 보류·부결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시는 어제(3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불광5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변경안은 약 10%의 용적률 완화를 통해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을 확보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로써 이 구역에는 용적률 236%, 건폐율 30%를 적용해 최고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32개동 2232세대가 들어섭니다.
이중 90.3%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주택(2015가구)으로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은 60.1%(1341가구)를 차지합니다.
반면 용적률 253%, 건폐율 30%를 적용해 최고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37개동 2565세대를 신축할 예정이었던 응암2구역 변경 지정(안)은 보류됐습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종상향을 통해 법적상한용적률 284%, 최고 26층 472세대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었던 구로구 개봉제4구역 변경지정(안)도 부결됐습니다.
두 구역 모두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스카이라인이 논란이 돼 각각 보류·부결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