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증시 폭락과 관련해 미국과 독일의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지난 1일 S&P500 종가는 연중최고치(1,419) 대비 10%하락했다"며 "가능한 악재가 모두 나온 상황에서 추가적인 하락은 약세장으로 전환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실물경기 악화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며 "다만 3차 양적완화를 시행할 경우 글로벌 증시반등을 이끄는 갈림길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유럽증시에서 스페인이 0.4%하락하는 사이 독일이 3% 넘게 낙폭을 보인 것은 독일도 경기침체에 예외일 수 없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유로/달러 반등과 원달러환율 하향 안정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매도 대응은 코스피 마지노선 1,770 붕괴를 확인하고 나서도 늦지않다"고 조언했습니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지난 1일 S&P500 종가는 연중최고치(1,419) 대비 10%하락했다"며 "가능한 악재가 모두 나온 상황에서 추가적인 하락은 약세장으로 전환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실물경기 악화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며 "다만 3차 양적완화를 시행할 경우 글로벌 증시반등을 이끄는 갈림길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유럽증시에서 스페인이 0.4%하락하는 사이 독일이 3% 넘게 낙폭을 보인 것은 독일도 경기침체에 예외일 수 없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유로/달러 반등과 원달러환율 하향 안정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매도 대응은 코스피 마지노선 1,770 붕괴를 확인하고 나서도 늦지않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