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삼성 ‘家’ 인근 콤팩트 하우스 분양

입력 2012-06-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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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되는 삼성 ‘家’ 인근 콤팩트 하우스 분양

‘삼성 家 기업들이 들어서는 곳은 돈이 된다’라는 속설이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미 사실처럼 받아 드려진 지 오래다.

특히, 이런 현상은 수원 인계동, 권선동 일대를 예로 들 수 있다. 이 지역은 삼성전자는 물론 협력 업체 관련 종사자들의 주거지로 이미 정평이 났다. 워낙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보니 수요가 꾸준하고 매물도 많지 않아 오피스텔 공실률도 낮기 때문이다.

인계동, 권성동 일대는 삼성전자가 1995년부터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를 최첨단 연구단지화 하고 있다. 2001년 12월 준공된 정보통신 연구소와 2005년 9월 준공된 디지털연구소에는 현재 1만 3,000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 중이며, 삼성전자 제3연구소가 2013년까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내에 건립되고 이를 통해 약 1만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2월 22일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와 김용서 수원시장,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000여 억원을 투자해 수원삼성디지털 시티 내에 29만7,000§³ 규모의 연구소를 건립해 지역산업 발전과 1만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이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성진종합건설은 수익형 소형아파트인 콤팩트 하우스를 특별 분양 중이다. 지하2층 ~ 지상 14층 규모로 27§³형 이하 소형아파트 228실로 이뤄진다. 이 소형아파트는 이 지역에서 5년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주거용 건물로서 이 지역 최초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전용면적 40§³ 이하의 소형 아파트라 각종 세제혜택을 볼 수 있고,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양도속득세 중과를 받지 않는다. 계약금 10%이고 중도금(40%) 무이자 혜택이 있어 실제 투자금액이 3000만원부터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며 계약 후 바로 팔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자가 제시하는 수익률의 경우 수익률이 높다 하더래도 현지 공실이 한 두달만 되도 현저히 수익률은 떨어진다. 하지만 콤팩트하우스의 경우 공실률이 제로에 가까워 제시하는 수익률을 고스란히 수익으로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수원 콤펙트 하우스의 장점 중 하나는 가구나 전자제품을 대부분 갖추고 있는 풀옵션 형태로 따로 살림살이를 장만할 필요 없는 점이라는 점이다. 기존 오피스텔보다 훨씬 넒은 수납공간ㆍ드럼세탁기ㆍ냉장ㆍ냉동고ㆍ에어컨 등이 마련된다. 홈오토메이션ㆍ디지털도어록 등도 장착돼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보장된다. 또한 사업지 2분 거리에는 분당선 연장선인 수원시청역이 현재 공사중에 있다. 2013년 완공 예정으로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돼면, 성남 분당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매우 편리하게 된다.

분양가격은 타입별로 7천900만원대부터 ~ 1억 1천만원대로 2013년 11월 수원시청역 개통과 일정을 맞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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