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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조간신문브리핑]스페인 국채금리 '마지노선' 넘었다

입력 2012-06-15 15:25   수정 2012-06-15 15:26

아침 신문에 나온 주요 경제뉴스 정리해 드리는 조간신문 브리핑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부터 보겠습니다.

1. 스페인 국채금리 `마지논선` 넘었다

스페인 10년짜리 국채금리가 구제금융 직전 단계인 연 7%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스페인 국채 금리가 연 7%를 넘어선 것은 지난 1999년 유로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서는 국가 구제금융 직전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신용평가사들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 직전 단계인 트리플B로 3단계 강등했습니다.

2. 전광우 "국민연금 헤지펀드 투자 검토"

국민연금이 한국형 헤지펀드 투자를 본격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수익률 제고와 분산투자 차원에서 한국형 헤지펀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내 연기금 가운데 한국형 헤지펀드 투자 의사를 밝힌 곳은 국민연금이 처음입니다.

3. 롯데백화점 `중국1호점`서 손 뗀다

롯데백화점이 중국 1호점인 베이징점에서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8년 중국 유통그룹과 합작으로 점포를 연 지 약 4년만입니다.

그 동안 롯데백화점 베이징점은 매년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4. 전세계 국민 "경제력은 미국보다 중국"

전 세계 국민들은 중국이 미국을 능가하는 슈퍼파워 국가로 부상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응답자의 41%가 중국이 세계 최고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미국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8%로 중국이라는 응답자 29% 보다 많았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 카카오톡 "통신사들 무료통화 차단 나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무료통화 서비스에 나선 카카오와 이동통신업계가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는 한 포럼에서 "통신사들이 무료통화인 보이스톡의 통화 품질을 의도적으로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이 대표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2. 산업·기업은행, 저축은행 인수전 뛰어들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저축은행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달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매각에 대한 예비 입찰 의향서를 마감한 결과, 산업은행이 한국저축은행을, 기업은행이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1. 유로존 무너지면 2조 유로 `돈맥경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비한 시나리오가 갈수록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은행은 보고서에서 유로존의 `주변국` 중 하나라도 유로를 포기할 경우 유럽지역 은행은 3700억 유로 규모의 손실을 입고, 자산가치의 58%가 사라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2. 은행들 창구 송금수수료 잇따라 면제

시중은행이 자동화기기 수수료에 이어 창구 수수료 인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은 창구에서 같은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송금수수료를 잇따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 백화점 "한달 내내 세일"

백화점 업계가 29일부터 시작되는 7월 정기세일 기간을 사상 최대 수준인 한 달간으로 잡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이번 7월 정기세일은 세일 참여 브랜가 늘고 할인율도 전체적으로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2. 한국GM, 자동차 판매실적 오류

한국GM이 매달 초 발표해온 자동차 판매실적에서 수개월에 걸쳐 통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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