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지난주말 EU정상회담에서 유로존 해법이 나오면서 우리시장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는데요. 결국 소폭 약세로 마감했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지난 주말 유럽 위기 진정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모두 상승마감한 덕에 우리 시장도 강세로 출발했는데요.
하지만 장 마감 20분을 앞두고 약세로 전환한 코스피는 결국 지난 금요일(29일)보다 2.36포인트 0.13%내린 1851.65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400억원 넘게 사들였고, 기관도 130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장중 매도세로 돌아서 1450억원을 팔아피웠고, 프로그램도 7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글로벌증시가 모두 상승하는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못한 이유는 뭔가요?
<기자>
전문가들은 EU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지난 금요일부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금요일 우리증시는 오후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하루동안 단숨에 50포인트 넘게 올랐는데요.
그때문에 오늘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유럽의 호재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정유와 조선, 화학, 기계 업종의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SK이노베이션, S-oil 등이 2% 안팎으로 올랐고, 삼성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시장은 기관의 연속매수세에 힘잆어 1.27포인트 0.26%오른 490.43에 마감했습니다.
# 조연리포트
<기자>
이렇게 지난 주말 유럽 정상들의 뜻밖의 합의가 유로존에 단비를 내렸습니다.
이제 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연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신솔루션 개발업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하반기 첫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
네이블커뮤니케니션즈는 기업공개를 통해 해외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대영 대표이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김대영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현재 매출 대부분은 국내에서 나옵니다. 해외진출하기 위해서 2010년부터 노력을 해왔고요. 2011년 처음 홍콩사업자와 상용화 계약을 맺었습니다. 해외에 있는 많은 사업자에 유뮤선 융합 솔루션분야에서 저희 제품을 많이 팔아서 매출을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지난주말 EU정상회담에서 유로존 해법이 나오면서 우리시장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는데요. 결국 소폭 약세로 마감했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지난 주말 유럽 위기 진정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모두 상승마감한 덕에 우리 시장도 강세로 출발했는데요.
하지만 장 마감 20분을 앞두고 약세로 전환한 코스피는 결국 지난 금요일(29일)보다 2.36포인트 0.13%내린 1851.65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400억원 넘게 사들였고, 기관도 130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장중 매도세로 돌아서 1450억원을 팔아피웠고, 프로그램도 7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글로벌증시가 모두 상승하는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못한 이유는 뭔가요?
<기자>
전문가들은 EU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지난 금요일부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금요일 우리증시는 오후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하루동안 단숨에 50포인트 넘게 올랐는데요.
그때문에 오늘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유럽의 호재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정유와 조선, 화학, 기계 업종의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SK이노베이션, S-oil 등이 2% 안팎으로 올랐고, 삼성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시장은 기관의 연속매수세에 힘잆어 1.27포인트 0.26%오른 490.43에 마감했습니다.
# 조연리포트
<기자>
이렇게 지난 주말 유럽 정상들의 뜻밖의 합의가 유로존에 단비를 내렸습니다.
이제 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연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신솔루션 개발업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하반기 첫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
네이블커뮤니케니션즈는 기업공개를 통해 해외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대영 대표이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김대영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현재 매출 대부분은 국내에서 나옵니다. 해외진출하기 위해서 2010년부터 노력을 해왔고요. 2011년 처음 홍콩사업자와 상용화 계약을 맺었습니다. 해외에 있는 많은 사업자에 유뮤선 융합 솔루션분야에서 저희 제품을 많이 팔아서 매출을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