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는 피로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철분보충제가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대학의 베르나르 파브라트(Bernard Favrat) 박사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폐경전 여성을 대상으로 철분보충제를 투여한 결과 피로가 50%가까이 완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브라트 박사는 혈중 철분이 부족(페리틴 50g/L이하)하지만 빈혈 증세는 없는 이들 여성 198명(18-50세) 중 102명에게만 철분보충제를 매일 80mg씩 12주 동안 투여한 결과 피로가 평균 48%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약이 투여된 대조군은 피로가 19% 정도밖에는 완화되지 않아, 철분부족이 가임여성들의 이유를 알 수 없는 피로의 원인일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파브라트 박사는 여성들의 피로가 2차적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닐 때는 철분부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대학의 베르나르 파브라트(Bernard Favrat) 박사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폐경전 여성을 대상으로 철분보충제를 투여한 결과 피로가 50%가까이 완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브라트 박사는 혈중 철분이 부족(페리틴 50g/L이하)하지만 빈혈 증세는 없는 이들 여성 198명(18-50세) 중 102명에게만 철분보충제를 매일 80mg씩 12주 동안 투여한 결과 피로가 평균 48%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약이 투여된 대조군은 피로가 19% 정도밖에는 완화되지 않아, 철분부족이 가임여성들의 이유를 알 수 없는 피로의 원인일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파브라트 박사는 여성들의 피로가 2차적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닐 때는 철분부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