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대 부동산 들썩~ 우미건설 아파트 공급

입력 2012-07-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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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일대 부동산 들썩~ 우미건설 아파트 공급

최근 강원도일대에 도로와 철길 등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009~2010년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최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고속철도, 고속도로, 중앙선복선전철 등의 각종 교통 인프라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부동산시장도 함께 술렁이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강원도일대에 도로와 철길 등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009~2010년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최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고속철도, 고속도로, 중앙선복선전철 등의 각종 교통 인프라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부동산시장도 함께 술렁이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강원지역에는 남양주 덕소~강원도 서원주를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 70.2㎞ 구간이 오는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하게 되면 기존 서울 청량리~원주간 소요시간이 기존 1시간 50분에서 40분 정도 단축된 1시간 10분에 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경기도 광주 초월~강원도 원주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56.95km)도 오는 2016년에, 지난달 1일에는 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120.12km 구간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각종 호재로 각종 개발호재로 강원도의 지가상승률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강원지역 공시지가상승률은 평균 8.7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4.47%의 2배에 달하는 동시에 지난해(4.08%)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강원지역의 경우 평창동계올림픽 개체 이후 도로망 및 철도 등의 인프라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며 “특히 원주시의 경우 이러한 교통망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부동산시장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원도 각종 호재의 최대 수혜지는 우미건설이 오는 8월 공급하는 ‘원주 무실2지구 우미린(Lynn)’ 아파트이다. 강원 원주시 무실2지구 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 전용면적 75~84㎡ 총 653가구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이 공급하는 ‘무실2지구 우미린’은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 마주하고 있어 타지역으로 진출입이 매우 수월하다. 특히 남원주IC 일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서원주~제천간 중앙선 복선전철역이 들어서는 만큼, 교통 여건개선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또한 주변에 시청과 법원이 이전을 마쳤고, 올 연말에는 검찰청까지 이전할 예정에 있어 이 일대가 원주시의 행정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우미건설의 ‘원주 무실2지구 우미린’은 전용 75㎡ 221가구, 전용 76㎡ 64가구, 전용 84㎡ 368가구 등 최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또한 단지 3면이 자연녹지와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고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실내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 보다 10cm 더 높인 2.4m 설계해 개방감 뛰어나다. 단지 내 피스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남녀구분 독서실 등을 갖춰 품격 높은 커뮤니티생활이 기대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원주는 우미건설이 처음 진출하는 지역이니만큼 수요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미건설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접목시킨 아파트를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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