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유이 질투 "예쁜 유이가 챙겨줬다는 게…"

입력 2012-07-15 14:24   수정 2012-07-15 14:25

‘우결3’ 이장우의 가상 부인 은정이 유이에게 폭풍 질투를 드러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시즌3’에서 이장우와 은정은 롬복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약 3개월 만에 재회했다.



이장우와 은정이 잠시 떨어져있는 동안 지난 6월 이장우의 생일이 지나갔고, 은정은 해외스케줄 탓에 생일을 직접 챙겨주지 못했다. 이장우는 은정의 미안함을 덜어주기 위해 “함께 MC를 맡고 있는 유이가 생일을 제일 먼저 챙겨줬다”며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외도라는 게 있지 않냐”며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그런 선물이 오니까 흔들릴 법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반전답변으로 은정을 놀래게 만들었다.

이에 은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예쁜 유이 씨가 챙겨줬다는 게 안타깝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은정 유이 질투, 나라도 질투가 날 듯”, “은정 유이 질투, 이장우의 솔직한 발언이 은정이 더 질투했겠다”, “은정 유이 질투, 상대가 유이라면 불안할 만도 하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우리 결혼 했어요-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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