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지인 흉기에 목 찔려.. '중상'

가수 조관우(46)가 지인에게 흉기로 목 부위를 찔려 중상을 입은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한 매체는 경기 고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조관우가 15일 오전 1시35분께 일산동구 자신의 집에서 함께 일을 했던 A(46)씨에게 깨진 소주병으로 목 부위를 찔렸다고 보도했다.



현재 조관우는 100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이 많이 취한 상태서 조관우가 기분을 상하는 말을 해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진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소속사는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