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소폭 하락했군요. 어제 급등한 모습과는 대조적인데요.
오늘 시장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5거래일 연속 오르던 코스피가 소폭 하락한채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06 포인트, 0.11% 하락한 1879.9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 급등에 따른 피로감인지 장 초반에는 약세를 보였다가 점점 낙폭을 줄였습니다.
글로벌 정책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어 지수 반등의 탄력도가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개인이 2천538억원을 팔아 매도 우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5억원, 2천93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는데요.
보험이 2%대의 상승률로 가장 높았고 운수창고와 음식료, 전기가스업이 1%대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은행과 통신업은 !% 이상 내렸고 유통과 전기전자, 화학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꾸준히 오르던 삼성전자가 닷새만에 하락했고 LG화학과,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1% 대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현대해상과 삼성화재와 대한생명, 삼성생명 등은 강세를 보였으며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장중 반등에 성공하면서 소폭 올랐습니다.
<앵커>
오늘 코스닥은 소폭 올랐는데요.
코스닥 시장도 간단히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국내외 증시 하락에도 코스닥 지수는 건재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92 포인트 0.2% 오른 468.53을 기록해 5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억원, 112억원을 사들여 지수를 지탱한 반면 기관은 145억원어치를 순매도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가 2%로 강세를 보였고 기타제조와 비금속, 섬유의류가 오른 반면 음식료와 담배, 방송서비스 등은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과 안랩, 파라다이스 등이 올랐고 다음과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은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오늘은 어제만큼 활발한 장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이런 가운데 특별히 눈에 띄는 업종들은 무엇이 있었나요?
<기자>
네, 시장은 잔잔했지만 눈에 띄는 업종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우선 저축은행주입니다.
올해 3분기 중 예금보험공사가 금감원과 공동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저축은행 명단에서 상장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축은행주가 급등했는데요.
진흥과 신민·서울저축은행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터키 현지에서 이뤄지는 한국과 터키의 FTA 공식서명 소식에 보성파워텍과 에너토크, 대창메탈 등 원전주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자>
최근 외국인들이 연일 주식쇼핑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들은 내다팔기 급급한 모습입니다.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이른바 `청개구리식 매매`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분산투자를 장점으로 내세운 상장지수펀드, ETF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ETF에 대한 관심은 단연 높았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당국이 펀드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산배분펀드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침체된 시장에 단비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시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소폭 하락했군요. 어제 급등한 모습과는 대조적인데요.
오늘 시장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5거래일 연속 오르던 코스피가 소폭 하락한채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06 포인트, 0.11% 하락한 1879.9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 급등에 따른 피로감인지 장 초반에는 약세를 보였다가 점점 낙폭을 줄였습니다.
글로벌 정책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어 지수 반등의 탄력도가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개인이 2천538억원을 팔아 매도 우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5억원, 2천93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는데요.
보험이 2%대의 상승률로 가장 높았고 운수창고와 음식료, 전기가스업이 1%대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은행과 통신업은 !% 이상 내렸고 유통과 전기전자, 화학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꾸준히 오르던 삼성전자가 닷새만에 하락했고 LG화학과,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1% 대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현대해상과 삼성화재와 대한생명, 삼성생명 등은 강세를 보였으며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장중 반등에 성공하면서 소폭 올랐습니다.
<앵커>
오늘 코스닥은 소폭 올랐는데요.
코스닥 시장도 간단히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국내외 증시 하락에도 코스닥 지수는 건재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92 포인트 0.2% 오른 468.53을 기록해 5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억원, 112억원을 사들여 지수를 지탱한 반면 기관은 145억원어치를 순매도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가 2%로 강세를 보였고 기타제조와 비금속, 섬유의류가 오른 반면 음식료와 담배, 방송서비스 등은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과 안랩, 파라다이스 등이 올랐고 다음과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은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오늘은 어제만큼 활발한 장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이런 가운데 특별히 눈에 띄는 업종들은 무엇이 있었나요?
<기자>
네, 시장은 잔잔했지만 눈에 띄는 업종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우선 저축은행주입니다.
올해 3분기 중 예금보험공사가 금감원과 공동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저축은행 명단에서 상장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축은행주가 급등했는데요.
진흥과 신민·서울저축은행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터키 현지에서 이뤄지는 한국과 터키의 FTA 공식서명 소식에 보성파워텍과 에너토크, 대창메탈 등 원전주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자>
최근 외국인들이 연일 주식쇼핑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들은 내다팔기 급급한 모습입니다.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이른바 `청개구리식 매매`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분산투자를 장점으로 내세운 상장지수펀드, ETF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ETF에 대한 관심은 단연 높았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당국이 펀드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산배분펀드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침체된 시장에 단비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시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