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금융위, 대우·대신 헤지펀드 운용 예비인가 유보

입력 2012-08-22 15:51   수정 2012-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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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의결될 것으로 예정됐던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설립과 관련한 금융투자업 인가 안건이 유보됐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위 회의가 시작되기 전 금융위로부터 안건자체가 상정되지 않기로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 내부 파악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회의에서 상정하지 않고, 2주 후 다음회의때 다시 안건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금융위 제15차 정례회의에서는 대우증권대신증권이 ELW사건으로 소송중에 있는 가운데 헤지펀드 운용 자산운용사 설립 예비인가를 의결할 예정이었으며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시간이 지체된 만큼 이번에는 승인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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