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수재민돕기·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

입력 2012-09-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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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추석을 앞두고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섭니다.

LG는 최근 `볼라벤`과 `덴빈` 등의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기로 했습니다.

또한 태풍과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침수 가전 복구 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억원 가량을 구입키로 했습니다.

LG는 전국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직원들이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차례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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