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풍 화제 렛미인2 ‘마스크녀’ 집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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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 채널의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2>. 그 첫 방송 출연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13일 방송에서 모습은 드러낸 일명 ‘마스크녀’ 알려진 유미희씨(29세)가 바로 그 주인공. 365일, 24시간을 마스크 속에 숨어 살았던 그녀에게 과연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치료를 담당했던 바노바기 성형외과를 찾은 유미희씨와 치료를 담당한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을 만나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1.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부위를 치료 받았나요?
방송에서도 보셨다시피 가장 중요하게는 양악수술을 받았고, 사각턱, 앞턱, 비절개 눈매교정, 이마 보형물, 주름제거, 코 필러 팔자주름 제거 등의 시술을 받았어요.
Q2. 결과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나요? 본인이 상상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왔는지?
상상했던 이상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막연하게 ‘전보다는 예뻐지겠지’ 생각했는데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결과가 훨씬 더 좋았어요. 만족도를 따진다면 99% 만족해요. 나머지 1%는 제가 앞으로 가꾸어 나가면서 채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Q3. 방송 후 ‘양악수술이 꼭 필요했던 사람이 수술을 받고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되어 보기 좋았다’, ‘메이크오버쇼 중 가장 감동적인 에피소드였다.’는 시청 소감이 많았는데,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방송 후 여기저기에서 연락이 많이 왔어요.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친구들도 ‘정말 예뻐졌다’, ‘보기 좋다’는 반응이에요. 출연 전에는 말리던 사람들도 변한 모습을 보고는 진짜 수술하기 잘 했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
Q4. 양악수술을 받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술 후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나요?
꼭 치료를 받고 싶고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인지 두렵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Q5. 수술 후 통증은 어느 정도였는지?
일반적으로 양악수술을 받았을 때 겪을 수 있는 정도의 통증이었어요. 붓기 때문에 숨쉬는 게 불편한 부분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 저는 또 할 것 같아요. 수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기 때문에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Q6. 현재 어떤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예전에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음식들을 자제하고 있어요.
Q7. 수술을 받고 난 후 일상생활이나 마음가짐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마음 가짐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밖을 나가면 사람들이 많이 쳐다본다는 게 느껴지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내가 예뻐서 쳐다보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감이 생긴 거죠. 성격도 더 밝아지고 많이 웃으니까 사람들도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태도가 생긴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요즘에는 과일을 통째로 베어 먹으면 남들처럼 가지런하게 잇자국이 나는데, 그게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는 거에요. 예전에는 과일을 먹을 때 잇자국이 나지 않았어요.
일단 그렇게 베어 먹는 것도 힘들었고요. 잘 먹지도 못하고 씹는 것도 불편했어요. 남들에게는 별거 아닌 사소한 부분일지 몰라도 수술 후 이가 잘 맞는 그 느낌이 신기하고 기쁘게 느껴져요.
Q8. 만약 본인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지?
물론 수술이나 회복 과정은 힘들 수 있겠지만 제 경우에 치료 후 얻게 된 부분이 그런 것들보다는 훨씬 컸어요. 자신감도 생기고 성격도 밝아지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좋아졌거든요.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만약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힘들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치료를 받아서 자신감도 찾고 예뻐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유미희씨의 인터뷰를 마치고, 유미희씨의 수술을 담당한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Q1. 유미희씨의 본 첫 인상은?
-세상과 격리된 느낌, 소외된 느낌을 받았으며 매우 절박해보였습니다.
Q2. 유미희씨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수술을 어떻게 실시했나요?
-우선 안면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해 제일 시급했던 양악수술을 실시했으며 갸름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을 위해 사각턱, 앞턱, 이마 보형물 수술을 실시했습니다. 더불어 콧대 필러, 콧볼 축소술, 비절개눈매교정,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 미간 보톡스, 볼+팔자 스컬트라 등의 시술을 했습니다.
O3. 방송에 참여하면서 출연자에게 어떤 변화를 주고 싶으셨나요?
-얼굴을 가리기 위해 쓰고 다녔던 마스크가 유미희씨와 세상 사이에 장벽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그 장벽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Q4. 유미희씨의 경우 외모로 인해 마음의 상처도 컸던 것 같은데 치료 과정 중 환자를 대하면서 어떤 부분을 신경 쓰셨나요?
-아무래도 수술 후 환자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만족할지 걱정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수술 후 밝게 변화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기뻤습니다. 유미희씨의 경우 원래 성격 자체가 외톨이형이기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말이 많은 성격이었던 것 같은데 외모 때문에 점점 어두워지고 말수도 줄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수술 후 원래 모습을 찾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Q5. 오디션 과정에서 다양한 참가자를 만나보셨을텐데, 이번에 렛미인2에 참여한 출연자에게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라시나요?
-외모에 가려졌던 장점들이 드러날 수 있으면 좋겠고 인생의 자신감, 자존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 채널의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2>. 그 첫 방송 출연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13일 방송에서 모습은 드러낸 일명 ‘마스크녀’ 알려진 유미희씨(29세)가 바로 그 주인공. 365일, 24시간을 마스크 속에 숨어 살았던 그녀에게 과연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치료를 담당했던 바노바기 성형외과를 찾은 유미희씨와 치료를 담당한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을 만나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1.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부위를 치료 받았나요?
방송에서도 보셨다시피 가장 중요하게는 양악수술을 받았고, 사각턱, 앞턱, 비절개 눈매교정, 이마 보형물, 주름제거, 코 필러 팔자주름 제거 등의 시술을 받았어요.
Q2. 결과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나요? 본인이 상상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왔는지?
상상했던 이상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막연하게 ‘전보다는 예뻐지겠지’ 생각했는데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결과가 훨씬 더 좋았어요. 만족도를 따진다면 99% 만족해요. 나머지 1%는 제가 앞으로 가꾸어 나가면서 채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Q3. 방송 후 ‘양악수술이 꼭 필요했던 사람이 수술을 받고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되어 보기 좋았다’, ‘메이크오버쇼 중 가장 감동적인 에피소드였다.’는 시청 소감이 많았는데,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방송 후 여기저기에서 연락이 많이 왔어요.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친구들도 ‘정말 예뻐졌다’, ‘보기 좋다’는 반응이에요. 출연 전에는 말리던 사람들도 변한 모습을 보고는 진짜 수술하기 잘 했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
Q4. 양악수술을 받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술 후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나요?
꼭 치료를 받고 싶고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인지 두렵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Q5. 수술 후 통증은 어느 정도였는지?
일반적으로 양악수술을 받았을 때 겪을 수 있는 정도의 통증이었어요. 붓기 때문에 숨쉬는 게 불편한 부분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 저는 또 할 것 같아요. 수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기 때문에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Q6. 현재 어떤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예전에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음식들을 자제하고 있어요.
Q7. 수술을 받고 난 후 일상생활이나 마음가짐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마음 가짐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밖을 나가면 사람들이 많이 쳐다본다는 게 느껴지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내가 예뻐서 쳐다보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감이 생긴 거죠. 성격도 더 밝아지고 많이 웃으니까 사람들도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태도가 생긴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요즘에는 과일을 통째로 베어 먹으면 남들처럼 가지런하게 잇자국이 나는데, 그게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는 거에요. 예전에는 과일을 먹을 때 잇자국이 나지 않았어요.
일단 그렇게 베어 먹는 것도 힘들었고요. 잘 먹지도 못하고 씹는 것도 불편했어요. 남들에게는 별거 아닌 사소한 부분일지 몰라도 수술 후 이가 잘 맞는 그 느낌이 신기하고 기쁘게 느껴져요.
Q8. 만약 본인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지?
물론 수술이나 회복 과정은 힘들 수 있겠지만 제 경우에 치료 후 얻게 된 부분이 그런 것들보다는 훨씬 컸어요. 자신감도 생기고 성격도 밝아지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좋아졌거든요.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만약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힘들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치료를 받아서 자신감도 찾고 예뻐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유미희씨의 인터뷰를 마치고, 유미희씨의 수술을 담당한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Q1. 유미희씨의 본 첫 인상은?
-세상과 격리된 느낌, 소외된 느낌을 받았으며 매우 절박해보였습니다.
Q2. 유미희씨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수술을 어떻게 실시했나요?
-우선 안면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해 제일 시급했던 양악수술을 실시했으며 갸름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을 위해 사각턱, 앞턱, 이마 보형물 수술을 실시했습니다. 더불어 콧대 필러, 콧볼 축소술, 비절개눈매교정,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 미간 보톡스, 볼+팔자 스컬트라 등의 시술을 했습니다.
O3. 방송에 참여하면서 출연자에게 어떤 변화를 주고 싶으셨나요?
-얼굴을 가리기 위해 쓰고 다녔던 마스크가 유미희씨와 세상 사이에 장벽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그 장벽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Q4. 유미희씨의 경우 외모로 인해 마음의 상처도 컸던 것 같은데 치료 과정 중 환자를 대하면서 어떤 부분을 신경 쓰셨나요?
-아무래도 수술 후 환자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만족할지 걱정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수술 후 밝게 변화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기뻤습니다. 유미희씨의 경우 원래 성격 자체가 외톨이형이기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말이 많은 성격이었던 것 같은데 외모 때문에 점점 어두워지고 말수도 줄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수술 후 원래 모습을 찾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Q5. 오디션 과정에서 다양한 참가자를 만나보셨을텐데, 이번에 렛미인2에 참여한 출연자에게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라시나요?
-외모에 가려졌던 장점들이 드러날 수 있으면 좋겠고 인생의 자신감, 자존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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