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는 10일 기존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렉서스 부산(동일모터스)을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의 대표적인 복합 상업지역인 센텀시티로 이전, 확장 오픈하고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렉서스 용인광교, 렉서스 판교, 렉서스 수원, 렉서스 일산 등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는 첫 네트워크 확장입니다.
‘렉서스 부산’ 은 센텀시티 이전을 통해 부산 지역의 잠재 구매층의 수요를 New Generation ES 등 차세대 렉서스로 적극 공략하는 동시에, 울산을 비롯한 동부 경남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렉서스 부산’ 은 2,188.57m² 면적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지난 13일 출시된 New Generation ES를 비롯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합니다.
이밖에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비롯, 사상구에 위치한 종합서비스센터와 별도로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테크니션을 증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른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렉서스 관계자는 “ 렉서스 부산 확장 이전은 경남지역 시장확장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 이라며 “New Generation ES를 중심으로 지방 시장의 판매 모멘텀을 확보해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리려는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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