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산업단지 39개 용지 일반분양

서울 강서구 마곡일반산업단지 일반분양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첨단 융복합기술 R&D 산업단지인 마곡일반산업단지의 입주와 분양공고를 내일(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주·분양 용지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72만8402㎡ 가운데 22만224㎡로 최소 1132㎡에서 최대 3만2099㎡까지 39개 용지로 다양화해 조성원가에 공급됩니다.

입주업종은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GT(녹색기술), NT(나노기술) 분야의 25개 업종이고, 이외의 업종도 산업 융·복합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합니다.

입주와 분양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23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로 선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