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시전망] 대외변수 주목 박스권 장세 예상

Q. 다음주 증시전망

<인터뷰 - 백관종 /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다음 주 초반에는 증권시장이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현재 원하 절상이 진행이되고 있기때문에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증권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장세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 김주형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3470 target=_blank>동양증권 투자전략 팀장>

"다음 주 국내 증시는 그동안 악재로 작용했던 실적 시즌이 마감됐습니다. 국내에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 있었지만 미국 대선 이후로 완화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최근에 경제지표들이 월간 단위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재차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Q. 주요 체크포인트

<인터뷰 - 백관종 /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원달러 환율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외국인 매도가 이뤄지는 첫번째 이유는 원화 절상입니다. 다음주에도 원화절상이 지속된다면 외국인 순매수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서 일본쪽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일본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주형 / 동양증권 투자전략 팀장>

"미국 대선 이후에 원하 절상 압력 뿐만 아니라 중국 위완화 절상이 어느정에 멈추느냐가 전체적인 환율 시장에 변수입니다. 국내 경제 또는 기업 실적 전망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주요 변수로 생각됩니다"

Q. 다음주 투자전략

<인터뷰 - 백관종 /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실질적으로 경기 관련주들이 그동안 많이 부진을 보였는데 유망해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IT나 자동차, 운송 등이 좋아보입니다. 연말 배당투자와 관련해 배당을 많이하는 통신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김주형 / 동양증권 투자전략 팀장>

"거시경제 환경이나 기업실적치를 봤을 때는 IT업종이 가장 유망해 보입니다. 손해보험과 증권 업종 등을 선별해서 종목을 고른다면 유효한 투자전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