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배후수요 독점하는 오피스텔은?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입력 2012-11-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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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미군기지 배후수요 독점하는 오피스텔은 어디?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 동북아 최대규모 미군기지 2016년까지 이전 완료… 최대 8만 5천여명 상주

▷ 선착순 100실에 한해 2년간 8% 임대수익 보장제 실시… 경기불황에 큰인기

▷ 분양가 3.3㎡당 590만원으로 저렴해 투자자 관심 높아

최근 우리나라에 오랜 기간 상주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 주택이 주목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이 올해 14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보다 11.4%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외국계 기업의 유입 증가와 국내 대규모 산업단지 확산,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미군수요까지 더해져 외국인 외국인 대상 렌탈 주택은 앞으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평택이 새로운 외국인 렌탈 주택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현재 평택지역은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주한미군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전용임대주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36-10번지 일원에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13층, 총 320실, 전용면적 25~52㎡의 소형 오피스텔로 분양가는 3.3㎡당 59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이 오피스텔은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메인 게이트와 100m거리에 위치해 기지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 오피스텔로 꼽힌다.

송탄의 K-55부대와 팽성읍의 K-6부대, 용산 미8군과 경기 동두천.의정부의 미2사단 병력이 2016년까지 옮겨온다. 평택 미군기지는 기존 캠프 험프리스를 포함해 약 1천465만㎡에 이르며 외국 미군기지를 포함, 단일기지로는 동북아 최대 규모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1~2인 가구에 적합한 전용 25㎡가 전체에서 70% 이상을 차지, 임대 수익 창출을 위한 최적의 투자 요소를 갖춘 상품”이라며 “미군부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미군 임대 수요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와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가깝다.

현재 선착순 100실에 한해 입주 후 2년간 8%의 임대수익을 보장해주는 ‘임대수익 안심보장제’를 적용해 임대료 변동에도 투자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중정공원과 옥상정원, 전층에 휴게 발코니를 갖췄으며 각 세대에 천정형 에어컨,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렌지후드, 고급비데 등 각종 생활가전?가구를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층간 소음저감을 위한 특별설계도 돋보인다. 기존 오피스텔의 경우 층간 슬라브 두께를 150~200mm시공하는 반면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의 경우 슬라브 두께를 280mm이상으로 시공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 밖에도 입주민 사생활보호와 안전을 위해 디지털 도어록 및 홈네트워크, 주차장 CCTV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적용했다.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을 차량으로 10분거리로 이용가능하며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1번국도와 38번 국도 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57-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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