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스타일 상상력 대전, 29초 영화제 열려"

입력 2012-11-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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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타일 상상력 대전, 29초 영화제 열려"

- 현대인들의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29초에 담아 내는 이색 영화제 열려

- ‘G스타일 하우스’에서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문화 공연들이 이어져

LG전자가 ‘G스타일’을 주제로 공모한 ‘29초 영화제’가 오는 7일 서울 논현동 ‘G스타일 하우스’에서 열린다. 공모 주제인 ‘G스타일’은 LG전자가 ‘옵티머스 G’를 통해 정의한 스타일이다. ‘틀’에 박힌 것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즐기는 현대인들의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하나의 주제를 29초안에 담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지난 공모에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김시원 양은 “29초 안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압축적이고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영화제에 출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29초 영화제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29초 영화제의 매력을 전했다.

29초 영화제는 ‘짧은 29초 내에 임팩트 있는 영상을 통해 세계인들을 공감시킨다’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된 영화제다. 11월 7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된 출품작 중 우수 수상작 선정과 당선작을 상영한다.

한편, ‘G스타일 하우스’ 페스티벌은 강남 도산공원 사거리에 위치한 문화, 예술, 파티 공간인 ‘플라툰 쿤스트할레’에서 진행 중이며, 29초 영화제 이외에도 ‘G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공연과 행사들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G스타일 하우스’는 ‘옵티머스 G’에 탑재된 창조적 UX와 같이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트렌디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집약해 놓은 공간이다”라며 “이번 G스타일 29초 영화제에도 G스타일의 의미를 살린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날레를 장식할 11월 8일(목)에는 오후 8시부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애프터 파티(Grand Mint Festival After Party)가 열린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큰 인기를 누린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솔루션스 등 인기 인디밴드가 공연을 펼쳐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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