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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기 출범..美경제는

입력 2012-11-07 18:16   수정 2012-11-07 18:16

<앵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임에 성공했습니다. 2기 오바마 행정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미국 경제를 살려야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역사상 최초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예기치 않은 금융위기와 재정 악화 등 경기침체로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유권자들이 오바마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 만큼 2기 오바마 행정부는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려야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향후 4년 임기 동안 제조업부문에서 100 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재정적자폭을 4조 달러이상 감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봉 100만달러 이상 고소득 층에게는 이른바 ‘버핏세’, 부자증세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대신에 연봉 20만 달러 미만의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감세조치를 연장키로 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2014년까지 수출을 2배로 늘리고 자유무역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의 야심찬 정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인터뷰] 천병철 한국은행 팀장

“재정문제에 발목이 잡혀있다..양당이 재정절벽을 피할수 있도록 합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미국 국가부채비율은 GDP의 100%을 넘어 섰다..”

미 의회와의 갈등 관계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연말이전에 재정절벽 이슈를 놓고 협상력을 발휘해야합니다.

여기에다 지난달 실업률이 8% 아래로 떨어졌지만 금융위기 이후 일자리를 잃어버린 2천만명이 넘는 빈곤층을 줄여야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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