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빼로 데이 속 초콜릿, 눈 건강엔?
-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 “빼빼로 속 초콜릿, 많이 먹어선 좋을 것 없어”
빼빼로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별 생각 없이 지인들과 빼빼로를 주고받아 왔다면,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건강까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
빼빼로데이는 국내의 독특한 기념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초콜릿 과자인 ‘빼빼로’를 주는 날로 잘 알려졌다.
1996년 부산, 영남지역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라는 뜻에서 친구들끼리 주고받는 것에서 유래된 빼빼로데이는 현재, 연인들과 젊은 층 사이에서 사랑 혹은 고백의 작은 이벤트로 쓰이고 있다.
따라서 빼빼로데이가 되면 초콜릿 빼빼로의 섭취량이 대폭 증가, 평소보다 과하게 섭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초콜릿을 과용할 경우 눈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안과전문의에 의견이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초콜릿이 달콤하다고 해서 많이 먹게 되면 초콜릿 속 설탕 성분이 눈의 생기를 빼앗고,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눈 건강을 생각한다면 초콜릿이 함유된 과자를 과용하기 보다는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눈건강에 이롭다. 초콜릿을 적정량 섭취할 경우, 초콜릿 속에 함유된 칼슘과 미네랄, 무기질 및 구리가 오히려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초콜릿이 부담스럽고 눈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사람들은 제철 과일로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과, 홍시, 감귤 등을 추천했다.
제철과일인 사과와 감귤, 홍시에는 비타민이 풍부한데, 항산화제 작용을 하는 비타민C는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비타민A는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며 각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 “빼빼로 속 초콜릿, 많이 먹어선 좋을 것 없어”
빼빼로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별 생각 없이 지인들과 빼빼로를 주고받아 왔다면,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건강까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
빼빼로데이는 국내의 독특한 기념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초콜릿 과자인 ‘빼빼로’를 주는 날로 잘 알려졌다.
1996년 부산, 영남지역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라는 뜻에서 친구들끼리 주고받는 것에서 유래된 빼빼로데이는 현재, 연인들과 젊은 층 사이에서 사랑 혹은 고백의 작은 이벤트로 쓰이고 있다.
따라서 빼빼로데이가 되면 초콜릿 빼빼로의 섭취량이 대폭 증가, 평소보다 과하게 섭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초콜릿을 과용할 경우 눈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안과전문의에 의견이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초콜릿이 달콤하다고 해서 많이 먹게 되면 초콜릿 속 설탕 성분이 눈의 생기를 빼앗고,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눈 건강을 생각한다면 초콜릿이 함유된 과자를 과용하기 보다는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눈건강에 이롭다. 초콜릿을 적정량 섭취할 경우, 초콜릿 속에 함유된 칼슘과 미네랄, 무기질 및 구리가 오히려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초콜릿이 부담스럽고 눈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사람들은 제철 과일로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과, 홍시, 감귤 등을 추천했다.
제철과일인 사과와 감귤, 홍시에는 비타민이 풍부한데, 항산화제 작용을 하는 비타민C는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비타민A는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며 각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