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UV 뉴 Q5 "심장이 더 강해졌다"

입력 2012-11-15 11:26   수정 2012-1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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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SUV 뉴 아우디 Q5 2.0TDI와 Q5 3.0 TDI를 출시했다.



Q5 2.0 TDI는 2,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7마력, 3.1kg.m 향상됐다. 제로백은 9초에 불과하고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12.8km이다. Q5 3.0TDI는 3,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5마력 높아진 245마력, 최대토크는 8.2kg.m 개선된 59.2kg.m이다. 제로백은 6.5초, 복합 연비는 리터당 11.9km이다.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 다양한 주행 모드가 가능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이 적용됐다. 급경사 지역에서 30km/h 이하의 속도를 유지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힐 디센트 어시스트 등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LED 주간운행등과 싱글프레임 그릴 등 디자인도 새롭게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뉴 Q5 2.0 TDI가 5,900만원, 뉴 Q5 2.0 TDI 다이내믹이 6,410만원, 뉴 Q5 3.0 TDI가 7,4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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