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체계' 가동

입력 2012-11-16 11:19   수정 2012-11-16 11: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식경제부가 겨울철 전력난에 대비해 비상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지경부는 16일 400만kW 이상의 안정적 예비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겨울철 전력수급과 에너지 절약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공급자원 확충과 전력수요 감축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운 이번 대책에는 영광 원전 조기 재가동과 국민발전소 건설, 최대피크 요금제 도입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지경부는 문제가 된 부품들을 조기 교체해 영광 5·6호기를 12월 중에 재가동함과 동시에 민간 자가발전기를 가동하고 건설 중인 발전소의 준공을 앞당겨 안정적인 공급능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 공공기관 실내온도를 18℃로 유지해 에너지 과소비를 근절하고, 국민발전소 건설 운동과 수요관리제도 등을 통해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를 낮출 계획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원전이 정상화 돼도 내년 1월 예비전력은 127만kW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내년 말 신월성 2호기 등이 준공돼 700만kW의 전력이 새로 공급되면 내후년부터 전력난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