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동아대 학생과 함께하는 '증권·파생금융토크' 개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가 오늘(21일) 동아대에서 경영대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투자업 관련 업무와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증권·파생금융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의 일환으로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증권·파생업계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증권·파생금융토크는 현직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브로커 등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해주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애널리스트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과 펀드매니저 박기웅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 브로커 이광호 BS투자증권 이사 등 3인의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주요업무와 각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 사항 등을 설명했습니다.

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 관계자는 "미래 금융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