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차태현, 180º 극과극 '변신의 귀재'.. 어떻기에?

입력 2012-11-22 09:00  

‘전우치’ 차태현이 180도 극과극 느낌은 담은 1인2색 `지붕 액션`과 `뒷간 액션`을 소화해내며 ‘변신의 귀재’의 면모를 발산했다.

차태현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연출 강일수/초록뱀 미디어 제작)에서 복수를 위해 조선에 나타난 율국도 최고의 도술사 전우치 역을 맡았다.



특히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변신술을 이용해 조보소 말단관리 이치로 변신, 전우치와 이치라는 정 반대되는 캐릭터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차태현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이치가 냄새나는 뒷간에서 전우치로 변신하기 위해 주문을 외우는 혼비백산 `뒷간 액션`을 코믹하게 그려내는가 하면, 이치에서 본인의 모습인 전우치로 돌아온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날렵하게 지붕 위를 뛰어다니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지붕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 무협사극.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유이)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는 율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차태현, 유이, 이희준, 백진희, 성동일, 김갑수, 홍종현 등이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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