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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카드 활성화, 사용자 편의 커져야

입력 2012-11-26 16:56  

<앵커> 모바일카드가 발급 100만장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되고는 있지만 아직 플라스틱 카드를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용자 편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향후 2~3년내 모바일카드가 플라스틱 카드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모바일카드 이용은 여전히 저조합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급된 모바일카드는 100만장을 넘었지만, 1억장이 넘는 플라스틱 신용카드와 비교하면 100분의 1 수준에 그칩니다.

무엇보다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카드사들이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결제 단말기 보급 확대에 나서고는 있지만 여전히 미흡한 수준입니다.

모바일카드 결제 단말기는 7만개 정도로 250만개에 이르는 플라스틱 카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터뷰> 박성업 여신금융협회 부장

"모바일카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결제 단말기가 확대되면서 결제 편의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급 절차가 까다롭고 사용법이 어렵다는 점도 모바일카드 활성화의 걸림돌 중 하나입니다.

현재 모바일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우선 플라스틱 카드를 발급받고 복잡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됩니다.

힘들게 발급받아도 결제 사용법을 잘모르는 소비자도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편리함을 위해 개발된 만큼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객 편의를 좀 더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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