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4월 27일 베트남을 떠들썩하게 만든 희대의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의 주인공은 친아버지에 의한 테러로 전신 화상을 입고도 기적같이 살아난 ‘가정폭력의 생존자’로 불리던 당시 3세의 부콕린(Vu Quoc-Linh) 이다.
쾅(Vu Van-Quang)씨는 아내(Nguyen THi-Ha)와 어린 아들(Vu Quoc-Linh)을 둔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평소 쾅씨는 술과 도박에 빠져 아내에게 폭행을 일삼는 등 잦은 가정불화는 부부싸움으로 이어졌으며 결국 부부 사이도 점점 멀어져갔다.
사고가 있던 날 역시 부부는 남편 쾅씨의 술과 폭행 문제로 싸웠으며, 폭력적인 남편을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부인 Ha씨는 집을 떠나 농콩(Nong Cong)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하다. 집을 나온 아내 Ha씨는 친정어머니 Nhi씨의 집으로 갔으며, 남편 쾅씨는 아들(Vu Quoc-LInh)를 데리고 외가인Nhi씨 집으로 갔다.(가는 길에 가솔린 1.5L 구입)
쾅씨는 남은 가족들과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 시작하였고(당시 아내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쾅씨가 아들(당시 3세)에게 가솔린을 붓고 불을 지른 뒤 도망쳤다고 한다. (사고당일 버스를 이용하여 도망치려던 쾅씨는 경찰의 수색에 의해 체포됨) 이 모든 상황을 목격한 삼촌이 불에 타고 있는 Vu Quoc-Linh을 이웃 연못에 담궈 불을 껐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당시 아이의 상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치명적인 전신화상을 입어 생명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고 한다.
가해자 Vu Van-Quang씨는 경찰에 체포된 당시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하여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전해졌으며, Thanh Hoa인민법원에 형법 조항 제 93조에 따라 살인죄로 기소되어 20년의 징역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중에 있었다.
Vu Quoc-Linh의 안타까운 소식은 베트남 각계의 관심이 되어 현지의료기관에서 수 차례 수술과 치료를 받았지만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웠다.
여느 또래 아이들과 같이 호기심 많고 그 누구보다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Vu Quoc-Linh 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과 아이의 사연을 듣고 ‘자가골수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화상재건 무료수술지원에 나선 국내 의료기관의 만남으로 2012년 10월 25일경 한국을 찾아 순차적인 수술을 받고 있다.
<부콕린(Vu Quoc-Linh)아이와의 첫 만남>
2011년 11월 JK성형외과 의료진은 베트남에서 Vu Quoc-Linh아이와 보호자인 어머니를 직접 만나 아이의 상태를 확인 및 상담/진료하였으며,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의료진(10명의 원장)들과 회의를 통하여 아이의 불운한 사고경위와 아이에게 상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이의 사연과 사진을 본 의료진 분들은 아이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였다.
Vu Quoc-Linh상태는 당시 머리에서부터 얼굴, 어깨, 팔, 등, 다리로 휘발유가 흘렀고 여기에 불이 붙으면서 전체적으로 심부화염화염화상이 발생했다. 베트남의료진은 환아의 생존을 우선으로 치료를 진행하였고 남아있는 가능한 모든 피부를 이용하여 얼굴과 두피등에 이식하여 놓은것으로 추정. 머리부터 어깨, 팔, 등, 엉덩이 부위에 광범위 화상흉터 뿐만아니라 피부이식을 위해 이전수술 시 같은 자리에서도 여러 번 피부를 채취하여 좌우 팔다리 엉덩이 부분에 피부채취로 인한 흉터도 존재했다 .현재는 미용적개선을 위한 수술적 방법은 불가한 상태이며 추가 피부이식을 위한 공여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아이가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에 과도한 흉터조직으로 인해 성장장애 및 기능장애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부콕린(Vu Quoc-Linh)아이의 국내 향후 치료 계획>
JK의료진들은 아이에게 양질의 삶과 JK에서 할 수 있는 수술 외 다방면의 도움을 주고 싶어 ‘휴먼토탈케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아이디어를 모으고 아이를 위하여 도네이션이 가능한 곳들을 컨텍하고 있는 중이다.
향후 3개월간 치료계획은 화상흉터부위의 줄기세포 치료와 함께 무릎관절 흉터 구축 개선을 위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본원의 호텔에 거주하면서 방문교사를 통한 영어교육 및 손재활치료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아이의 사회적응을 돕기위한 교육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쾅(Vu Van-Quang)씨는 아내(Nguyen THi-Ha)와 어린 아들(Vu Quoc-Linh)을 둔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평소 쾅씨는 술과 도박에 빠져 아내에게 폭행을 일삼는 등 잦은 가정불화는 부부싸움으로 이어졌으며 결국 부부 사이도 점점 멀어져갔다.
사고가 있던 날 역시 부부는 남편 쾅씨의 술과 폭행 문제로 싸웠으며, 폭력적인 남편을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부인 Ha씨는 집을 떠나 농콩(Nong Cong)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하다. 집을 나온 아내 Ha씨는 친정어머니 Nhi씨의 집으로 갔으며, 남편 쾅씨는 아들(Vu Quoc-LInh)를 데리고 외가인Nhi씨 집으로 갔다.(가는 길에 가솔린 1.5L 구입)
쾅씨는 남은 가족들과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 시작하였고(당시 아내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쾅씨가 아들(당시 3세)에게 가솔린을 붓고 불을 지른 뒤 도망쳤다고 한다. (사고당일 버스를 이용하여 도망치려던 쾅씨는 경찰의 수색에 의해 체포됨) 이 모든 상황을 목격한 삼촌이 불에 타고 있는 Vu Quoc-Linh을 이웃 연못에 담궈 불을 껐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당시 아이의 상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치명적인 전신화상을 입어 생명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고 한다.
가해자 Vu Van-Quang씨는 경찰에 체포된 당시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하여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전해졌으며, Thanh Hoa인민법원에 형법 조항 제 93조에 따라 살인죄로 기소되어 20년의 징역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중에 있었다.
Vu Quoc-Linh의 안타까운 소식은 베트남 각계의 관심이 되어 현지의료기관에서 수 차례 수술과 치료를 받았지만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웠다.
여느 또래 아이들과 같이 호기심 많고 그 누구보다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Vu Quoc-Linh 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과 아이의 사연을 듣고 ‘자가골수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화상재건 무료수술지원에 나선 국내 의료기관의 만남으로 2012년 10월 25일경 한국을 찾아 순차적인 수술을 받고 있다.
<부콕린(Vu Quoc-Linh)아이와의 첫 만남>
2011년 11월 JK성형외과 의료진은 베트남에서 Vu Quoc-Linh아이와 보호자인 어머니를 직접 만나 아이의 상태를 확인 및 상담/진료하였으며,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의료진(10명의 원장)들과 회의를 통하여 아이의 불운한 사고경위와 아이에게 상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이의 사연과 사진을 본 의료진 분들은 아이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였다.
Vu Quoc-Linh상태는 당시 머리에서부터 얼굴, 어깨, 팔, 등, 다리로 휘발유가 흘렀고 여기에 불이 붙으면서 전체적으로 심부화염화염화상이 발생했다. 베트남의료진은 환아의 생존을 우선으로 치료를 진행하였고 남아있는 가능한 모든 피부를 이용하여 얼굴과 두피등에 이식하여 놓은것으로 추정. 머리부터 어깨, 팔, 등, 엉덩이 부위에 광범위 화상흉터 뿐만아니라 피부이식을 위해 이전수술 시 같은 자리에서도 여러 번 피부를 채취하여 좌우 팔다리 엉덩이 부분에 피부채취로 인한 흉터도 존재했다 .현재는 미용적개선을 위한 수술적 방법은 불가한 상태이며 추가 피부이식을 위한 공여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아이가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에 과도한 흉터조직으로 인해 성장장애 및 기능장애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부콕린(Vu Quoc-Linh)아이의 국내 향후 치료 계획>
JK의료진들은 아이에게 양질의 삶과 JK에서 할 수 있는 수술 외 다방면의 도움을 주고 싶어 ‘휴먼토탈케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아이디어를 모으고 아이를 위하여 도네이션이 가능한 곳들을 컨텍하고 있는 중이다.
향후 3개월간 치료계획은 화상흉터부위의 줄기세포 치료와 함께 무릎관절 흉터 구축 개선을 위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본원의 호텔에 거주하면서 방문교사를 통한 영어교육 및 손재활치료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아이의 사회적응을 돕기위한 교육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