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과정 인기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엄선된 강의와 체계적 학습관리 지원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가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전문 양성 기관으로 학점은행제를 운영하고 있어 주부들도 어렵지 않게 수강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2013년 1학기 정규개강에 맞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만 있으면 수업을 수강할 수 있어 외출이 힘들거나 집안일로 바쁜 주부들이 쉽고 편하게 전문학사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주부들이 집에 있는 것보다 평생교육원을 통해 전문 학사 및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건강한 인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몇 년 동안 ‘장바구니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아이들 학원비라도 보태기 위해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하려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있는 상황.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에서 지난 2학기 사회복지사 과정을 수강한 주부 김미정(36)씨는“남편 월급으로 생활비, 세금, 아이들 학원비까지 내고 나면 저축할 돈이 남지 않는다”면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라도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데다, 자격증만 있으면 교사로 바로 활동을 할 수 있어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증 과정은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 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 12과목을, 평생교육사2급자격증 취득방법은 전공필수 5과목, 전공선택5과목 총10과목을 온라인강의로 수료하면 가능하다. 한국어교원자격증취득방법은 전공과목 16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학점은행제는 평생학습실현을 위한 제도로 학교교육은 물론 다양한 사회교육의 학습결과를 사회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를 학교교육과 사회교육간에 상호인정하며, 이들이 상호유기적으로 연계를 맺도록 함으로써 개개인의 학습력을 극대화하자는 제도다.

교육전문가들은 “한류 열풍이 불면서 많은 외국인들과 외국기업들이 한국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이 바로 한국어 교사가 하는 업무”라면서 “한국어 교사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까지 전달하는 마스코트로서 국내외 대학 및 부설기관 등에서 활동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의 2013년도 1학기 1차개강 수강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mh-sabok.com)와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