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보좌관 사망 "박 후보 따라가려다 교통사고"

입력 2012-12-03 08: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측근인 이춘상(47) 보좌관이 2일 강원도 홍천 선거 유세 후 이동하다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 보좌관과 함께 승합차에 탑승했던 김우동 홍보팀장과 박모 씨, 이모 씨, 유모 씨, 운전자 임모 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홍천 아산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김 팀장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께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철정검문소 인근 44번 국도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앞서 가던 차량을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도로 우측 전신주 등을 들이받았다.

당 선대위 박종희 유세기획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보좌관이 탄 차량이 박 후보의 차량을 급하게 따라가는 과정에서 앞차를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보좌관이 타고 있던 카니발 승합차는 이날 강릉, 속초, 인제 지역 유세를 마치고 춘천으로 향하던 박 후보의 차량을 뒤따라 이동하던 중이었다.

사고 직후 박 후보는 병원을 찾아 부상자 등의 상태를 살핀 후 유세를 중단하고 상경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전국 유세단에 로고송 및 율동을 전면 금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