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신임 대표에 요하네스 타머 선임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신임 대표에 요하네스 타머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타머 신임 사장은 한국 내 폭스바겐 그룹 대표로서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등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산하 모든 브랜드를 총괄하게 됩니다.



[사진설명]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신임 대표에 선임된 요하네스 타머 사장

또한, 타머 신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 대표도 겸임하게 되며 폭스바겐 코리아 대표는 박동훈 사장이 계속 맡게 됩니다.

요하네스 타머 신임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트레버 힐 전임 사장의 뒤를 이어 2012년 12월 1일부로 정식 선임됐습니다.

타머 사장은 1982년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제품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아우디와 인연을 맺은 후 1991년 제품 마케팅 총괄 책임자, 1996년 브랜드 관리 총괄 책임자, 2008년 아우디 차이나 판매 부문 총괄 책임자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0년부터 최근까지 폭스바겐 그룹 판매 전략과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로서 업무를 수행해 온 바 있습니다.

타머 사장은 1955년 독일 태생으로 레겐스부르크 기술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수학하고, 쾰른 기술대학에서 자동차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2007년 3월부터 아우디 코리아의 2대 대표를 맡았던 트레버 힐 전임 사장은 두바이에 위치한 아우디 폭스바겐 미들이스트 FZE의 대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