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경징계....동메달은?

입력 2012-12-03 18: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23,부산)에 대해 A매치 2경기 출장 정지와 3,500스위스프랑(원화 약 41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3일 대한축구협회는 "FIFA로부터 박종우에게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410만원을 부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비교적 가벼운 징계여서 항소할 수 없다. 축구협회에는 경고 조치가 내려왔다"고 밝혔다. 박종우는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그라운드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종이를 들고 뛰어다녔다. 이 때문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박종우의 동메달 수여를 보류하고 FIFA에 진상 조사를 요청했다.

심의결과 상벌위는 박종우의 세리머니가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우발적 행동이지만 앞으로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비교적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 FIFA는 이번 상벌위 결과를 IOC에 통보할 예정이며, IOC는 FIFA의 결정을 토대로 보류 조치된 박종우의 동메달 수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