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를 통해 소개된 뮤지션이 100팀을 넘었습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네이버 문화재단이 인디뮤지션들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 시작한 코너입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라벤타나를 시작으로, 푸디토리움, 브로콜리너마저, 신나는 섬, 고상지 등 쟁쟁한 실력파 뮤지션들 총 103팀을 소개했습니다.
박정용 온스테이지 기획위원은 “세상에는 다양한 음악이 있지만 미처 접하지 못하면 좋아할 기회도 없는 것” 이라며, “온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게 해주는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뮤지션들은 자신들이 연주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음악 팬들을 만나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에 온스테이지가 소개한 창작 국악-월드 뮤직 밴드 ‘고래야 (古來惹/Coreyah)‘의 연주영상은 최근 브라질 MTV를 통해 소개되어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남미 지역까지 진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