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크림 흡수율 높이기, 각질제거가 우선돼야

입력 2012-12-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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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피부는 동물처럼 털, 비늘과 같은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주변의 작은 환경변화와 자극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지금과 같이 찬바람과 건조한 기후가 몰아쳐오는 겨울이면 피부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각종 문제들을 발생시키게 된다.

주로 발생하는 겨울철 피부 문제로는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각질문제, 푸석푸석해지는 피부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름발생 등이 있다. 아울러 겨울이면 현저하게 떨어지는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로 인해 피부 혈색이 안 좋아지거나 거칠어지는 것, 또한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 문제도 있을 수 있다.

여드름, 지성피부 전문 화장품 레스트리 관계자는 “이처럼 각종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엔 충분한 수분공급을 통해 피부보호막을 만드는 것이 좋은데, 피부에 꾸준히 수분을 채워주려는 노력과 수분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노력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강력한 보습성분의 모이스처라이저, 수분크림 등의 사용이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은 우리 몸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혈액순환까지 돕게 된다. 아울러 피부 속에 수분을 충전시켜주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라인의 스킨, 로션, 수분크림 등을 꼼꼼히 발라주어 피부에 직접적인 수분을 공급해 줘야 한다. 이 때 보습관리 제품이라도 유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잘못 사용하거나 충분히 흡수시켜 주지 않으면 피부에 겉돌면서 모공을 막거나 번들거림 등을 유발하며 여드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수분을 보호하는 노력은 건조한 외부환경에서 벗어나기, 알코올 성분이 적은 화장품 사용, 올바른 각질제거 등이 있다.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 때문에 난방기 사용이 많아지는데, 난방기를 가까이 하는 습관은 가뜩이나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수범이 된다. 따라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미스트 사용 등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드름화장품의 경우 알코올 성분이 과다하게 들어간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 피지까지 모두 제거하여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만들기 때문에 소량 함유된 제품사용이 권장된다. 마지막으로 각질이 과다하게 쌓이게 되면 수분크림을 꼼꼼히 사용하더라도 보습 영양 성분이 피부 속까지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일주일에 1~2번 정도 주기적으로 부드러운 필링젤을 통해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레스트리는 부드럽게 묵은 각질제거를 도와주면서 보습 성분 함유로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필링젤을 새롭게 런칭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주는 폼클렌징, 저자극의 산뜻한 젤타입 수분크림 등으로 피부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특히 레스트리의 수분크림은 유해 성분을 모두 빼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가볍고 산뜻하면 촉촉하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 효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레스트리는 이와 같은 제품 외에 기초제품 3종으로 구성된 샘플제공과 더불어 전문가로부터의 1:1피부상담과 제품추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www.restree.com)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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