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환 규제강화, 채권 수익률 상승 가능성"-유진투자

입력 2012-12-11 08:16  

유진투자증권이 정부의 선물환 규제강화가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획재정부가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일별로 관리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2.70원 내린 1079원에 마감해 선물환 추가 규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선물환 규제 발표 이후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로 채권 수익률이 상승했던 경험이 있다"며 "선물환 규제 강화 가능성이 커져 국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매도 우려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12월 국채선물만기(12월18일)와 맞물리면서 선물시장 내 외국인의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 것으로 보여 채권 수익률 상승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