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 연속 증가… 18조1875억원

입력 2013-01-04 16:07   수정 2013-01-04 16:07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 연속 늘어났다. 이는 연초 증시 급등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들어왔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1353억원 늘어난 18조187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80억원 줄어든 3조9139억원으로 하루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2110억원(-41억원)으로 줄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7029억원(-39억원)으로 하루 만에 감소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39억원 줄어든 1232억원으로 하루만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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