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에 실린 주요 기사 점검해 보는 조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주요 신문들은 불황 관련 소식들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는데요.
먼저 한국경제신문부터 보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일본식 장기불황 직면"
한국경제신문이 신년기획으로 일본 장기불황에서 배운다라는 기사를 1면과 4면 5면 등을 할애해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데요.
경제전문가 70%가 우리경제의 일본식 장기불황 직면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성장률 회복이 급선무임을 시사하고 있네요.
-서울 아파트 `평균 5억` 붕괴 눈앞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이 장기침체에 빠지면서 강남권 고가 아파트값이 추락해 그동안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서울 지역 아파트값 5억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내용 1면과 부동산 면에 싣고 있습니다.
새 아파트의 경우도 최저가가 속출하는 등 재건축 시장에 대한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삼성전자 매출 200조 시대‥시간당 229억씩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200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 산업면 머릿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가 실적을 견인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여기에다 TV까지 받쳐주며 전세계에 13곳 정도인 매출 200조 기업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車보험 손해율 100% 넘었다
지난해 12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100%를 돌파했다는 소식 금융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사고가 급증한 탓인데요. 보험료 인상 빌미가 될 까 업계 안팎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조선일보
-돈 굴릴 데 없어‥"예금 좀 찾아가세요"
저축은행들이 고객들에게 되레 예금을 빼 가라고 권하고 있다는 기사를 경제 이슈면에 담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불경기로 서민 신용대출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돈을 들고 오는 고객이 달값지 않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현대·기아차 시총, 삼성과 152조 차이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의 시가총액 격차가 최대수준으로 벌어졌다는 내용 경제면에 싣고 있습니다.
격차는 152조원대로 계속 확대되는 추세인데 업계에서는 실적자체보다는 최근 엔화 약세 등으로 현대기아차의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등 시장 전망의 차이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네요.
이어서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중앙일보
-4대 그룹 올해 투자 사상 첫 100조
재계 4대 그룹이 올해 100조원대 투자보따리를 풀 계획이라는 내용 경제면 머릿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삼성이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현대차가 최소 14조원, SK가 17조~18조원, LG 20조원 등 적어도 101조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니의 역습‥56인치 초고화질 OLED TV 공개
소니가 CES 2013에서 56인치 초고화질 OLED TV를 전격공개했다는 소식 경제면 3면을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명가 소니가 CES를 통해 부활을 모색중인데 TV를 켜자마자 영상이 꺼지는 헤프닝이 일어나 시작부터 삐그덕 거리는 모양새입니다.
끝으로 동아일보로 가보겠습니다.
▲동아일보
-한국으로 U턴하는 게 낫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중 전자부품, 신발, 의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은 한국에 돌아와 사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 종합면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종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유리하던 시절에는 중국 러시가 일 정도 였는 데 매년 상승하는 중국 인건비와 물류비 관세 등을 감안하며 이제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 됐다고 하네요.
-밀가루·분유 가격 연초부터 줄인상
CJ제일제당과 동아원이 지난해 말 밀가루 가격을 인상했고 대한제분도 올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식품가격도 영향권이라는 소식 종합면 머릿기사로 담고 있습니다.
이밖에 남양유업과 일동후
디스가 2011년과 지난해 분유가격을 올린 데다 매일유업이 이달안에 모픈 품목을 인상할 계획이어서 연초부터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 부담이 클 것으로 보여지네요.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주요 신문들은 불황 관련 소식들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는데요.
먼저 한국경제신문부터 보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일본식 장기불황 직면"
한국경제신문이 신년기획으로 일본 장기불황에서 배운다라는 기사를 1면과 4면 5면 등을 할애해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데요.
경제전문가 70%가 우리경제의 일본식 장기불황 직면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성장률 회복이 급선무임을 시사하고 있네요.
-서울 아파트 `평균 5억` 붕괴 눈앞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이 장기침체에 빠지면서 강남권 고가 아파트값이 추락해 그동안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서울 지역 아파트값 5억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내용 1면과 부동산 면에 싣고 있습니다.
새 아파트의 경우도 최저가가 속출하는 등 재건축 시장에 대한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삼성전자 매출 200조 시대‥시간당 229억씩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200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 산업면 머릿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가 실적을 견인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여기에다 TV까지 받쳐주며 전세계에 13곳 정도인 매출 200조 기업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車보험 손해율 100% 넘었다
지난해 12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100%를 돌파했다는 소식 금융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사고가 급증한 탓인데요. 보험료 인상 빌미가 될 까 업계 안팎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조선일보
-돈 굴릴 데 없어‥"예금 좀 찾아가세요"
저축은행들이 고객들에게 되레 예금을 빼 가라고 권하고 있다는 기사를 경제 이슈면에 담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불경기로 서민 신용대출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돈을 들고 오는 고객이 달값지 않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현대·기아차 시총, 삼성과 152조 차이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의 시가총액 격차가 최대수준으로 벌어졌다는 내용 경제면에 싣고 있습니다.
격차는 152조원대로 계속 확대되는 추세인데 업계에서는 실적자체보다는 최근 엔화 약세 등으로 현대기아차의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등 시장 전망의 차이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네요.
이어서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중앙일보
-4대 그룹 올해 투자 사상 첫 100조
재계 4대 그룹이 올해 100조원대 투자보따리를 풀 계획이라는 내용 경제면 머릿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삼성이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현대차가 최소 14조원, SK가 17조~18조원, LG 20조원 등 적어도 101조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니의 역습‥56인치 초고화질 OLED TV 공개
소니가 CES 2013에서 56인치 초고화질 OLED TV를 전격공개했다는 소식 경제면 3면을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명가 소니가 CES를 통해 부활을 모색중인데 TV를 켜자마자 영상이 꺼지는 헤프닝이 일어나 시작부터 삐그덕 거리는 모양새입니다.
끝으로 동아일보로 가보겠습니다.
▲동아일보
-한국으로 U턴하는 게 낫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중 전자부품, 신발, 의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은 한국에 돌아와 사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 종합면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종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유리하던 시절에는 중국 러시가 일 정도 였는 데 매년 상승하는 중국 인건비와 물류비 관세 등을 감안하며 이제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 됐다고 하네요.
-밀가루·분유 가격 연초부터 줄인상
CJ제일제당과 동아원이 지난해 말 밀가루 가격을 인상했고 대한제분도 올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식품가격도 영향권이라는 소식 종합면 머릿기사로 담고 있습니다.
이밖에 남양유업과 일동후
디스가 2011년과 지난해 분유가격을 올린 데다 매일유업이 이달안에 모픈 품목을 인상할 계획이어서 연초부터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 부담이 클 것으로 보여지네요.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