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형 건설사 5곳 중 2곳 이상이 건설경기 악화로 직원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공능력평가 4위의
GS건설은 직원 6,845명에서 229명을 줄였고 8위 현대산업개발은 1,774명에서 38명을 감축했습니다.
또 기업개선작업 중인
금호산업이 1,526명에서 131명을 줄였고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벽산건설은 419명에서 113명을 감원했습니다.
26개 대형 건설사에서 지난 1년간 줄어든 직원 수는 약 2,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