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총각들, 중고차매매 무상 A/S 서비스 도입

입력 2013-01-10 15:23   수정 2013-01-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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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경기불황에 중고차 매매 시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중고차 수요 및 거래도 함께 늘고 있다.

따라서 중고차를 구매할 때 ‘사고이력 조회’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사고차라는 판매자의 설명에 속아서 중고차를 샀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카히스토리’에서 차번호를 조회하면 지금까지의 사고 기록을 확인할 수 있지만 사고횟수보다 사고 당 금액이 더 중요하다. 사고 1건 당 사고처리 금액이 200~500만원 이상이라면 판매자에게 다시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보험 처리 하지 않고 수리해 카히스토리에서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라도 괜찮다. 정비와 매매 내역 등의 이력이 교통안전공단 차량관리 시스템에 통합 관리됨에 따라 차량의 정비 이력, 성능을 전산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전문 매매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대표적 중고차 전문 매매업체 ‘굿모닝총각들’ 김기범 대표는 “매매업체에서 주행거리나 점검기록부를 조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매매업체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판매 후 무상 a/s 지원을 해주는 등 차량에 대한 책임을 지는 업체라면 더욱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고차 매물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볼 경우, 허위광고에 조심해야 한다. 차량 매물이 너무 싸게 나왔다면, 허위 과대광고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막상 매장에 가면 같은 매물이 없고 다른 비싼 차량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인천에 위치한 ‘굿모닝총각들’(www.goodmorningguys.co.kr)은 회사 내규 규정에 입각한 무상 a/s 지원 시스템을 도입, 중고차 매매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허위 매물 및 사고이력 등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검증된 차량만을 판매하며, 중고차조합에서 보증하는 내용을 보장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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