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직접 투자 58억달러‥금융위기 이후 최대

입력 2013-01-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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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의 외자유치 실적이 지난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신고된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58억11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도 41억1400만달러보다 41.3% 증가한 것으로 총 신고건수는 63개국, 987개사의 1,211건입니다.

지역별 투자비율은 아시아 55.1%, 유럽 26.7%, 미주 17.8% 순으로 집계됐고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82.1%(47억7100만달러), 제조업 17.8%(10억3600만달러)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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