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만에 감소… 신용융자는 엿새째 증가

입력 2013-01-14 15:48   수정 2013-01-15 15:36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사흘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17조원대 중반으로 내려갔다.

1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3258억원 줄어든 17조685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196억원 늘어난 4조420억원으로 엿새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2916억원(+176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7504억원(+2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78억원 늘어난 1723억원으로 사흘 만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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