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원고와 엔저로 인해 수출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2013년 수출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비관하기는 이르다고 22일 말했습니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관세청이 발표한 1월 1~20일 수출의 전년동기비 9.3% 감소 실적은 수출경기 침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주기에 충분하지만, 1월 수출 해석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재 연구원은 "올 1월 통관일수는 예년보다 1일 부족한 가운데,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 밀어내기 수출이 이루어진 반사효과가 크다"며 "1월 31일까지 집계한다면 오히려 두 자리수 증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2013년 수출에 대해 연간 5% 증가를 전망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 점차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아직 수출 경기에 대해 비관도 낙관도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관세청이 발표한 1월 1~20일 수출의 전년동기비 9.3% 감소 실적은 수출경기 침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주기에 충분하지만, 1월 수출 해석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재 연구원은 "올 1월 통관일수는 예년보다 1일 부족한 가운데,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 밀어내기 수출이 이루어진 반사효과가 크다"며 "1월 31일까지 집계한다면 오히려 두 자리수 증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2013년 수출에 대해 연간 5% 증가를 전망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 점차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아직 수출 경기에 대해 비관도 낙관도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