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美서 작년 4분기 휴대폰 판매 1위..삼성은?

입력 2013-02-02 10: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애플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를 제치고 미국시장에서 가장 모바일폰을 많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SA)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애플은 전년 동기보다 1천77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4.0%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는 1천680만대를 판매, 점유율이 32.3%에 그쳤다.

전년도 동기에는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26.9%로 애플의 25.4%보다 앞섰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모바일폰이 모두 포함됐다.

SA의 닐 매스턴 이사는 "아이폰의 에코시스템과 앱 스토어의 인기, 이동통신사의 보조금, 신종 아이폰5모델의 판매호조 등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삼성전자가 5천30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1.8%를 차지해 1위였고, 애플은 4천37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26.2%로 2위에 그쳤다.

이와 함께 시장조사업체 NPD그룹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바일기기는 애플의 아이폰5였고 이어 삼성의 갤럭시S3, 아이폰4S, 아이폰4, 삼성갤럭시S2 등 순이라고 전했다.

NPD그룹의 산업분석 담당 스티븐 베이커 부사장은 "갤럭시S3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아이폰이 판매 1위 제품"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